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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일 다문화 체험행사 미래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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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족지킴이 작성일13-01-15 13:05 조회2,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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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다문화 자녀 체험행사 가져
기자 : 조영관 날짜 : 2012-10-08 (월) 07:08

동대문구다문화 지원센타와 사)한국 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부에서
참여한 다문화 자녀들/미래일보
다문화 가정은 소외의 대상이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한국을 이끌어갈 동반자.
(미래일보=서울)조영관기자= 서울 용산 미군부대에서는 10월6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8시까지‘2012 Columbus Day Fall Friendship Festival’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공연, 태권도시범, 줌바춤 시범,미8군 밴드연주, 한국비보이 공연 등이 열린 가운데 초대받은 1천명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한국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피에스타,7942,빅마마,해나,네이비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여 인기를 얻었다.
미군부대 외국 가족들과 대사관 가족, 초대받은 한국인들이 함께 참석을 노래하며 흥얼거리는 것을 보면서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특별한 다문화 가족들의 나들이가 눈에 띄었다. 동대문구 다문화 지원센타와 사) 한국 다문화복지 협회 부천지부에서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이 미군부대를 처음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사)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가족지킴이 & 인권지킴이가 주관하였고, 사회공헌 공동체 협의회, (주)쉬즈마켓, 롯데마트 청량리점이 후원을 하였다.
인권중시와 도전정신을 중시하는 두 개의 단체가 주관한 것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감을 회복시키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최동선 부천 다문화가족추진위 회장은 “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소외된 인성으로 자라는 것에 대한 우려 속에서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자족지킴에서 미군부대 다문화 체험행사 소식을 듣고 합류하게 되었다.”고 방문 계기를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런 기회를 다양하게 많이 제공하여 다문화 자녀들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서진 가족지킴이(주) 대표는 이미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다문화 근원이 있었다.역사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우랄알타이어계의 남방계와 북방계의 민족이동 중에 한반도에 정착한 민족이 우리 역사이므로 문화가 다르다는 것으로 인류애를 격리시킬 수 없다.“라고 말했다.

주한미군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는 오서진 대표(앞줄 가운데)
(주) 쉬즈마켓 임정훈 대표는 “롯데마트 청량리 점에서 간식을 후원받아 골고루 나눠주니 보람이 있다.”며 말했고 아이들 인솔과 짐을 나눠 나르는 등 선행과 정성을 아까지 않았다. 롯데 마트 청량리점은 임 정훈 대표의 뜻을 전달받고는 흔쾌히 50인분의 아이들 간식과 음료를 제공해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도전한국인 운동본부관계자와 다문화신문 함명식 대표, 다문화 신문 고문 김진태 변호사, 사)행복플램폼 해피허브 김재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공헌 공동체 협의회 방태원 중앙회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어려웠지만,‘좋은 일에 협력하며 함께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딩티레 씨는 “한국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고 한국 문화도 적응하기가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동일하게 성장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하였다.
필리핀에서 온 한국명 김은정씨는 “우리 아이들은 이제 많이 지라서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커 가길 바라는 마음 절실합니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다문화가족 한국명 김은정씨/미래일보
이옥녀 부천다문화 지부장은 “아이들 인솔하여 버스, 전철 타고 오기가지 힘들었으나 보람은 있습니다.앞으로 좋은 기회를 더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더큰 희망과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동대문 다문화지원센타 윤은미 사회복지사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이런 기회를 통하여 발전되고 성숙한 한국인으로 자리잡아 가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주결혼 여성이 20만 명이 넘어서고 있어 이들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이 급증하는 현실을감안할 때 다문화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는 한국은 소수의 외국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정책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다문화 인력은 우리 자원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국제결혼이나 다문화 가정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전환이 필요하다. 선진국 대열에 서기 위해 최소 인구가 1억이 되어야 하며 인구 증가가 이민정책이라는 측면에서 이민청 신설도 회자되고 있다.
지금은 시골 초등학교에서는 쉽게 다문화 2세들을 볼수 있다. 이들이 자라 목소리를 내고 사회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할 때 우리는 또 다른 개혁을 보게 된다.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맞이하여 스스럼없는 지구촌 한가족, 대한민국 한가족으로 인식해야 한다
미국을 지탱하고 있는 힘은 백인들이 아니라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양한 민족들이협력하면 만든 사회적 시스템이다. 다문화 가정은 소외의 대상이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동반자이다.

사) 한국 다문화복지 협회 부천지부 다문화 자녀들 기념사진/미래일보
사) 한국 다문화복지 협회 부천지부 다문화 자녀들 기념사진/미래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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